
지난 8월23일(화) 오전 10시 경기바이오센터 1층에서 피부생명공학센터 임상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.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는 국내 최고의 피부생명공학 전문가와 최첨단 고가 장비를 갖추고 피부 관련 분야 기업체와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및 장비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. 이러한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새로운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상의 신기술을 이용하여 화장품, 식품, 피부의약품의 피부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소를 개설하였다. 금번 개소식에는 송현민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 지역특화팀 팀장을 비롯하여 한성기 경기도 과학기술과 사무관, 윤태진 경상대학교 교수, 한국화장품 외 50여개 협력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, 임상연구에 대한 특강 및 국내 유일 피부 임상장비인 in vivo confocal Raman spectrophotometer에 대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여 참가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. 또한 임상시험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피험자의 권리를 위한 IRB(임상윤리위원회)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.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임상연구소는 경기바이오센터 4층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, 피부생명공학센터가 기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정제·분석 및 세포배양, 동물실험, 경피흡수평가 기술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One-stop Service를 제공한다.
2011-08-23 |